CJ제일제당은 닭 반마리를 통으로 즐길 수 있는 ‘CJ 자메이카 Style 치킨’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통다리와 통날개가 붙은 몸통 형태로, 외식과 배달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뼈 치킨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CJ제일제당은 2023년 선보인 ‘고메 소바바치킨’을 통해 냉동 소스형 치킨 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경험을 바탕으로 뼈 치킨 카테고리 확장에 나선다. 신제품은 담백한 오븐 치킨의 맛에 자메이카 대표 양념인 저크소스를 블랙페퍼, 마늘, 고추와 함께 조합해 매콤·달달·짭짤한 특유의 풍미를 구현했다. 또한 트레이 포장 방식을 적용해 별도 그릇 없이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 자메이카 Style 치킨’은 지금까지 외식으로만 즐길 수 있었던 메뉴를 CJ제일제당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활용해 냉동치킨으로 구현해 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차별화된 맛 품질의 다양한 메뉴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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