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사회과학대학은 민교협(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 교수-연구자 협의회) 목포대 분회와 함께 지난 16일(화) 오후 2시 국립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정상묵 국제 컨퍼런스 홀)에서 정의당 권영국 대표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 '정의당 권영국 대표' 초청 강연회 성료
국립목포대, '정의당 권영국 대표' 초청 강연회 성료

노동인권을 위해 싸워온 ‘거리의 변호사’ 로 활동하며 21대 대선에 입후보한 정의당 대표 권영국은 “청년을 향한 권영국의 메시지, 함께 사는 사회, 진보 정치의 길”을 주제로 청년, 대학 교직원, 지역 시민들 등 100여 명의 청중과 함께 진보 정치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성을 함께 논의했다.

국립목포대, '정의당 권영국 대표' 초청 강연회 성료
국립목포대, '정의당 권영국 대표' 초청 강연회 성료

권영국 대표는 강연 후 참석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노동과 지역사회의 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청중과 소통했다. 특히 청년들이 처한 노동 현실과 미래에 대한 깊은 고민을 나누면서 대안에 관한 토론을 이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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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회 후 인터뷰에서 권영국 대표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서 열심히 정치를 해나가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우리가 우리의 삶을 바꾸기 위한 목소리를 시민이 스스로 또 함께 낼 수 있는 그런 정치가 만들어지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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