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사회과학대학은 민교협(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 교수-연구자 협의회) 목포대 분회와 함께 지난 16일(화) 오후 2시 국립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정상묵 국제 컨퍼런스 홀)에서 정의당 권영국 대표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동인권을 위해 싸워온 ‘거리의 변호사’ 로 활동하며 21대 대선에 입후보한 정의당 대표 권영국은 “청년을 향한 권영국의 메시지, 함께 사는 사회, 진보 정치의 길”을 주제로 청년, 대학 교직원, 지역 시민들 등 100여 명의 청중과 함께 진보 정치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성을 함께 논의했다.

권영국 대표는 강연 후 참석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노동과 지역사회의 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청중과 소통했다. 특히 청년들이 처한 노동 현실과 미래에 대한 깊은 고민을 나누면서 대안에 관한 토론을 이어 나갔다.
강연회 후 인터뷰에서 권영국 대표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서 열심히 정치를 해나가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우리가 우리의 삶을 바꾸기 위한 목소리를 시민이 스스로 또 함께 낼 수 있는 그런 정치가 만들어지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국립목포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정원내 경쟁률 4.98:1... 호남지역 국가중심 종합국립대학 중 1위
- 국립목포대, '2025년 진도 호국역사 학술대회' 개최
- 국립목포대 김은빈 박사과정생, 2025년 BK21 국제공동연수 지원사업 선정
- 국립목포대-국립순천대, 통합대학 교명 선정절차 본격 돌입
- 국립목포대 전남다문화융합교육사업단, ‘예비 다문화사회 전문가를 위한 다문화 워크숍’ 개최
- 국립목포대 도서관, 제11회 학술 전자정보박람회 성료
- 국립목포대, 2학기 '찾아가는 잡(Job)카페' 운영
- 국립목포대 RISE사업단, 성인학습자를 위한 '중국 관젠핑 교수 초청 특별 강연' 성료
- 국립목포대 GTEP 사업단, 영국 런던 스페셜리티 식품 전시회 참가
- 국립목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5년도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 성료
조준성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