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특강·소통 강연·네트워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강기정 시장, 청년들과 진로·취업 등 다양한 주제로 고민 나눠
올해 청년취업·지역정착 연계 위해 채용특전·사후관리 등 도입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에 참여하는 18기 드림청년 400명을 대상으로 ‘드림챌린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기주도형’(주 25시간·5개월) 참여청년 300여명과 ‘집중참여형’(주 40시간·3개월) 청년 80여명이 함께 했다. 프로그램은 ▲면접 특강 ▲시장과 함께하는 소통 강연 ▲드림청년 네트워크 활동으로 구성돼 교류와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강 시장은 이날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청년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무·물·보(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을 통해 일상 고민부터 취업·정착 문제까지 의견을 나눴다. 청년들은 ‘본인만 알고 있는 맛집’ ‘나만의 취미’ ‘가지고 있는 고민’ 등 자신들의 관심사 등을 공유하며 꿈과 고민을 이야기했다.
강 시장은 “광주시는 최근 AI 2단계 사업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돼 국가AI데이터센터와 연계한 인공지능 중심도시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며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취업과 지역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교육컨설팅 전문가 정고은 강사의 특강은 ‘합격을 말하는 면접 스킬’을 주제로, 면접 준비 방법과 답변 전략 등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또 네트워크 활동 시간에는 독립영화 ‘신기록’을 감상하고 허지은 감독과 대화를 통해 영화의 메시지를 공유했다.
올해 하반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은 청년 400명이 드림터 244개 기관·기업에서 3~5개월간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채용 연계 특전(인센티브)과 사후관리 체계를 도입해 청년의 자립과 취업 연계를 한층 강화했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현장에서 실질적 경험을 쌓고 취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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