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800만 원 상당의 짱구 과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신제품 맹구짱구를 비롯한 짱구 브랜드 제품으로, 초록우산을 통해 약 1만여 명의 결연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짱구 브랜드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수 브랜드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양식품은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장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선물을 전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은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와 관심이 같은 사람이 본 뉴스

삼양식품 관계자는 “맹구짱구 캐릭터가 주는 활기차고 밝은 에너지가 결연아동들에게도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짱구 브랜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