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2일 부산 삼덕초등학교에서 열린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를 끝으로 2025년 ‘IBK 모두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IBK 모두다’ 프로젝트는 다문화 사회 통합을 목표로 2023년부터 진행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문화 밀집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스쿨콘서트, 국내 최대 다문화 특구인 안산시에서 개최하는 파크콘서트, 가정의 달에 다문화 가족을 초청해 열리는 가족콘서트, 그리고 다문화 가정 자녀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체험형 아트캠프 등으로 구성됐다. 최근 3년간 누적 참여 인원은 약 8500명에 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수준 높은 출연진과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으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학부모, 교사, 시민 등 참여자들은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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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앞으로도 다문화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확대하는 등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문화 사회 통합에 기여할 방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함께하는 경험은 우리 사회 통합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등 모두가 함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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