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전·KIA·삼성 등 80여 개 기업 참여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에서 국내 80여 개 유명 기업과 공공기관의 인사담당자, 현직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대규모 취업 박람회가 열린다.
전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정난희 교수)는 오는 10월 30일(목) 전남대학교 5·18광장 일대에서 ‘2025 전남대학교 JOB FESTA’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채용 정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한국전력공사·국민연금공단·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주요 공기업과 KIA·삼성·SK·KT·OCI 등 대기업, 스미토모세이카폴리머스코리아·한국알프스·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등 지역 우수기업이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직무컨설팅존 △CNU HERO(전남대 히어로)존 △유관기관 홍보존 등 총 80개 부스가 운영되며, 각 기업은 현장에서 채용 정보 제공, 직무 상담,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별관 취업강의실에서는 2025년 하반기 채용 예정 기업 채용설명회가 열려, 기업별 인재상과 채용 전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들을 수 있다.
특히, ‘CNU HERO(전남대 히어로)존’에는 GS리테일·현대자동차·신용보증기금 등에서 활약 중인 전남대 출신 12명의 선배 현직자가 참여해, 대학 시절의 취업 준비 경험과 생생한 도전 스토리를 후배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청년성장프로젝트 △국민취업지원제도 △미래내일일경험 등 청년고용정책 홍보 부스와 함께, △인생네컷 △퍼스널컬러 진단 △룰렛 이벤트 △타로 상담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정난희 센터장은 “이번 JOB FESTA는 전남대학교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 인사담당자와 현직 선배로부터 직접 생생한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진로와 취업의 방향성을 찾고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람회 참여 기업 리스트와 세부 부스 정보는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사전신청 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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