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호남향우회 등 환영·도정설명회…3일간 지역 문화 등 체험
전라남도는 일본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남 방문 환영·도정 설명회를 지난 28일 도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방문단은 일본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동경호남향우회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28일까지 3일간 담양·신안·해남·영암·목포 등 전남 주요 관광지와 할인가맹점을 순회하며 지역 문화와 음식,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도정설명회에서는 전남사랑도민증 전달식,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 약정서 전달식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방문단 대표 이토 유미는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일본호남향우회 간담회’에서 전남사랑도민증을 받고, 전남 방문을 제안받은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며 “이 약속이 1년 만에 결실을 보면서 전남과 일본 서포터즈 간 우정과 교류가 한층 더 돈독해지게 됐다”고 밝혔다.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도쿄에서의 인연이 전남 방문으로 이어져 매우 감격스럽다”며 “이번 방문이 한일 간 민간 우호를 강화하고, 전남의 매력을 일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전남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내·외국인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홍보·교류 네트워크다. 전남도는 이를 통해 지역 관광, 농수특산품, 문화 콘텐츠 등을 국내외로 홍보하며 ‘전남을 세계 속으로’ 확산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지역 농수축산물 판매 촉진, 관광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2년 9월부터 전남 외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100만 명 모집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모집 3년여 만에 가입자 60만 명을 돌파했다.
가입자에게는 전남 관광지, 숙박, 음식점, 전통시장 등 840여 제휴 할인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는 ‘전남사랑도민증’이 발급된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과 할인가맹점 정보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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