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지역은 없겠다. [사진=기상청]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지역은 없겠다. [사진=기상청]

사나웠던 영하의 추위가 잠시 주춤하고,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화요일인 4일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남부 지방 해안과 제주도는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맑아지겠고, 제주도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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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00~06시)부터 늦은 오후(15~18시) 사이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전남 남해안은 새벽(00~06시)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 낮 최고기온은 14~20℃가 되겠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강원 산지에는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에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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