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고, 강원 영동 지역에는 비까지 내리겠다. [사진=기상청]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고, 강원 영동 지역에는 비까지 내리겠다. [사진=기상청]

11월의 첫 '불타는 금요일'이지만, 구름이 많이 끼고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강원 영동 지역에는 비 소식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7일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도와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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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오후(15~18시)부터 모레(8일) 오전(06~12시) 사이 강원영동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5㎜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3~14℃, 낮 최고기온은 16~22℃가 되겠다.

기상청은 "밤(18~24시)부터 강원 산지에는 동풍에 의해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이어 "내륙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겠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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