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와 함께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 빈곤율 상승과 부양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취약계층 고령자 생활안정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준 소득 이하 고령자와 노부모를 부양하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정을 대상으로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시니어 인턴 채용지원 ▲노부모 돌봄비 및 의료비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이메일로 상시 접수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노부모를 부양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일하고자 하는 고령자들에게는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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