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복지 발전과 협력적 복지공동체 실현의 새로운 출발
전남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지난 12일 담빛농업관 2층 세미나실에서 담양군사회복지협의회장 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철원 담양군수를 비롯해 박은서 담양군의회 부의장, 함평·고흥·화순·완도군 사회복지협의회장,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협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전권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담양군사회복지협의회의 기틀을 다지고, 지역의 사회복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모두가 함께 행복을 누리는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협의회의 출범은 지역 복지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군에서도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따라 설립된 법정 단체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및 전문가 간의 협력을 통해 복지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중심의 복지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올해 9월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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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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