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이미지(금각만 대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이미지(금각만 대교)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코로나19 이후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러시아 극동 지역 여행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여행이지가 출시한 ‘가장 가까운 유럽, 블라디보스토크 4일’ 상품은 속초~블라디보스토크 카페리 노선 운항 재개에 맞춰 기획됐다. 해당 노선이 다시 열리면서 해상 물류 운송과 국제 교류가 활발해지는 흐름이 반영됐다.

상품 일정에는 블라디보스토크 기차역, 아르바트 거리, 해양공원, 러시아정교회, 잠수함 S-56 박물관 등 주요 명소 방문이 포함됐다. 

여행이지는 이번 블라디보스토크 패키지를 시작으로 러시아 극동 지역 여행 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블라디보스토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으로, 새로운 여행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매력을 지닌 여행지”라며 “오랜 기다림 끝에 재개되는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의 설렘을 느껴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변화하는 고객들의 취향과 여행 트렌드에 맞춰 매력적인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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