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난 수험생 일탈행위 예방활동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지난 13일 동구 충장로와 동명동 일대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청소년들이 들뜬 분위기 속에서 학교폭력·흡연·음주 등 일탈행위를 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광주시교육청 동·서부교육지원청, 광주시 동구, 광주경찰, 동부경찰, 학부모 단체 등이 함께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지도 및 예방 방안을 홍보했다.

또 청소년 밀집지역과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 시설에 대해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학교폭력 등 한순간의 실수는 큰 상처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예방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활지도 및 학교 밖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광주시교육청, 어린이 유괴 예방·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 광주시교육청, 15일 5·18민주광장서 ‘제1회 인성 키움 한마당’
- 광주시교육청, 2026년 예산 2조8천257억 원 편성
- 광주시교육청, ‘학년말 학사운영 계획’ 운영
- 광주시교육청, 17일 ‘광주 자율형 공립고 2.0 발전 포럼’
- 광주 서구, 감탄히어로 아동친화거리 축제 큰 호응
- 광주 서구, 찾아가는 국악공연 ‘딩동! 쓱싹국악’ 큰 호응
- 빛으로 물든 광주송정역 “오늘부터 12월 가장 예쁜 역”
- 광주시교육청, “주류 판매 NO! 청소년 보호 ON!“
- ‘상상을 현실로’ AI광주미래교육 박람회 열린다
- 광주 동구의회, 2025년 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조준성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