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난 청소년 보호 캠페인 전개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지난 14일 상무지구 일대에서 광주광역시, 광주경찰, 서구,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지회, 광주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과 함께 수능 이후 청소년 보호를 위한 현장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상무지구 일대 음식점과 유흥업소 등을 대상으로 ‘주류 판매 NO! 청소년 보호 ON!’ 구호를 외치고, 홍보물 배부, 업무 대상 청소년 보호법 안내, 청소년 음주·흡연 예방 안내문 및 스티커 부착 등도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안팎에서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수능을 마친 우리 청소년들이 그동안의 노력에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고, 건강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잠시의 호기심이나 유혹으로 인해 소중한 미래를 그르치지 않도록 스스로를 지키는 현명한 선택을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광주시교육청, 2026년 예산 2조8천257억 원 편성
- 광주지역 2026학년도 수능 결시율 7.13%
- 광주시교육청, ‘학년말 학사운영 계획’ 운영
- 광주시교육청, 17일 ‘광주 자율형 공립고 2.0 발전 포럼’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청소년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 ‘상상을 현실로’ AI광주미래교육 박람회 열린다
- 광주시교육청, 수험생 대입 지원 팔 걷었다
- 광주 미래 성장전략 논의…민주당 호남특위-광주시청, 지역 현안 간담회
- 민주당 광주시당 김유안 부대변인, '풀뿌리민주주의 정착 대상' 수상
- 광주 북구의회, ‘전국노래자랑’ 공무원 참여 논란... '깊은 유감' 표명
- 광주시,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 실시
- 광주은행 제21대 노동조합위원장... 박만 후보 '당선'
- 광주 첫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11월20일 착공
- 광주시립수목원, '어린이 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 '인성에 따뜻함을 더하다'… 광주시교육청, 인성키움 행사 열어
- ‘다양성 품은 수업으로 미래를 잇다’... 광주시교육청, ‘수업페스티벌’ 연다
- 광주시교육청, ‘청소년 토론 한마당’ 열어
- 이정선 교육감,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참석
- 광주시교육청, '2026 수능 광주지역 가채점 결과분석' 발표
- 광주시교육청, 수험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한다
유정희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