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 KCP는 통합 매장 관리 솔루션 ‘KCP POS+’에 QR과 NFC 기반 주문 서비스인 ‘KCP 오더’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KCP POS+는 POS, 키오스크, 오더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으로, iOS·안드로이드·윈도우 등 주요 운영체제를 모두 지원한다. 태블릿, 스마트폰,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 데이터 연동을 통해 매장 내 주문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애플페이를 포함해 신용카드와 간편결제를 지원하고 매출 내역과 상품별 매출 등 고객 데이터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새롭게 추가된 KCP 오더는 NFC 오더와 QR 오더를 모두 지원하는 통합 주문 서비스다. NFC 오더는 스마트폰의 NFC 센서를 활용한 비접촉 주문 방식으로, NFC 태그 칩이 내장된 스티커를 테이블에 부착하는 것만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QR 오더는 비대면 주문 방식으로 픽업 주문과 테이블 주문을 모두 지원하며, 부착형과 스탠드형 두 가지 형태로 매장 형태에 맞춰 설치할 수 있다.
KCP 오더는 태블릿PC나 키오스크 기반 주문 대비 월 평균 80% 이상의 고정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어 소상공인과 외식업, 카페 등에서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기존 KCP POS+ 가맹점은 별도의 이용료 없이 KCP 오더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QR 코드나 NFC 스티커만으로 단말기 없이 비대면 주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NHN KCP 관계자는 “KCP POS+는 단순히 주문 기능을 제공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가맹점 중심의 실질적 편의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매장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