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실천, 지속가능한 항만 생태계 조성에 앞장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직무대행 황학범, 이하 YGPA)는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광양항 항만배후단지에서 입주기업과 함께하는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YGPA를 비롯한 여수광양항만관리(주), 동·서측 배후단지 입주기업 18개사 등 총 11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협업 체계로 진행됐으며, 광양항을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항만으로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항만 배후단지 내 공원, 도로변 등에 방치된 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환경 개선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이 과정에서 공사와 입주기업 간의 상호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홍상표 운영부사장과 남철희 노동조합위원장도 작업에 직접 참여해 솔선수범의 자세로 환경정비에 나서며, ESG 경영 실천의 의지를 드러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소통, 기업 간 협업, 공공기관의 책임 있는 ESG 실천을 포괄하는 복합적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양항을 탄소중립, 친환경, 상생의 대표 항만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실질적인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GPA는 이번 환경정화활동 외에도 ▲친환경 항만 인프라 구축 ▲탄소배출 저감 전략 수립 ▲안전관리체계 고도화 ▲지역사회 사회공헌 강화 등 다양한 ESG 전략과제를 추진 중이며, 항만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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