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클래스 전승 시즌2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전승 시스템에 신규 스킬 트리가 추가되며 원하는 계열을 선택해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시즌2에서는 각 스탠스의 전투 방향성에 적합한 능력치를 집중적으로 올릴 수 있도록 스킬 트리 구조가 개편됐으며, 기본 제공 전승 포인트도 상향돼 빠른 캐릭터 육성을 지원한다.
새 시즌의 ‘결사던전’이 시작됐고 사냥터와 보스 레벨이 상향되며 강화된 보상이 지급된다. 시즌8로 돌아온 ‘유니버스리그’의 ‘다이아’ 보상은 기존보다 크게 확대됐으며 라운드 및 시즌 최종 보상도 한층 강화된다.
‘시간틈바귀’ 지역에는 각성 보스 ‘깨달음의 용혈초월자’가 추가됐다. 해당 보스는 지룡족 우두머리의 각성 버전으로 다양한 공격 패턴을 사용하며, 필드에 생성되는 알을 파괴하면 피해량을 줄일 수 있다. 처치 시 ‘신화’ 등급 아퀴룬 등 여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절대자 장비로 무기와 상의가 추가됐고 전설 등급 유물 4종이 업데이트됐으며 영웅 등급 이상 유물에 마법 부여가 가능하도록 기능도 확장됐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3일까지 ‘가을맞이 특별 소환 출석’ 이벤트를 통해 접속자에게 전설 및 영웅 등급 소환 선물 상자를 지급하며, 같은 기간 리네아 대륙, 시간틈바귀, 세계의 틈에서는 경험치와 골드 획득을 지원하는 특별 이벤트가 매일 정오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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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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