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렛파킹 요원에 연신 감사인사를 하는 배우 김우빈(가운데) [사진=에펨코리아]
발렛파킹 요원에 연신 감사인사를 하는 배우 김우빈(가운데) [사진=에펨코리아]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가 다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발표했다.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우빈의 반듯한 인성도 재조명을 받았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결혼 발표한 김우빈 인성 다시보기’라는 짤막한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게시자는 김우빈이 발렛파킹 관계자로부터 차량 열쇠를 건네받고 세 차례 깍듯하게 인사하는 애니메이션 사진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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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자는 “2016년인가? 발렛 주차요원에게 깍듯한 삼연인사로 화제가 된 장면”이라며 “인성도 인성인데 비율, 기럭지가. 김우빈 신민아 커플 결혼 축하드린다”고 적었다.

배우 김우빈은 모델 출신으로 2011년 드라마 스페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영화 ‘차형사’ 특별출연을 시작으로 ‘친구2’ ‘기술자들’ ‘스물’ ‘마스터’ 등 화제작에 출연했다.

신민아와 12월 20일 결혼하는 김우빈 [사진=김우빈 인스타그램]
신민아와 12월 20일 결혼하는 김우빈 [사진=김우빈 인스타그램]

2015년 7월 22일 5세 연상 배우 신민아와 2개월째 열애 중임을 대중에 밝혔다. 20일에는 소속사를 통해 오는 12월 20일 10년 넘게 사귄 신민아와 드디어 결혼식을 올린다는 손편지를 팬들에 공개했다.

김우빈의 아내 신민아 역시 1988년 잡지 ‘키키’를 통해 모델로 먼저 이름을 알렸다. 이병헌과 공연한 영화 ‘달콤한 인생’이 인생작으로 꼽힌다. '이 죽일놈의 사랑'과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갯마을 차차차' 등 인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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