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는 21일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와 함께 광주 광산구 삼거동에 위치한 배추 농가를 찾아 수확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일손돕기에는 농협광주본부 임직원과 광주여대 대학생 봉사단 등 40여 명이 참여해 배추 수확과 상차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의 풍성한 수확을 도왔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협광주본부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협력해 추진하는 다양한 농촌 봉사활동 중 하나로, 광주·전남 지역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농업·농촌의 중요성 인식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농협과 광주여대는 올해부터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현장학습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한편,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는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현호 본부장은 “학업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지역 농촌의 어려움을 직접 돕기 위해 나선 광주여대 대학생 봉사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여대와의 도농상생 교류활동을 지속해 지역 농업과 농촌 살리기에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농협광주본부, ‘가래떡데이 아침밥먹기 캠페인’ 펼쳐... “건강 응원”
- 농협광주본부 · 광주농협 · 서구시설관리공단, ‘기업-농촌이음 운동’업무협약 체결
- 농협경제지주 광주공판장, 광주천변 환경정화활동 실시
- 농협광주본부, 농심천심 실천 ‘사랑의1004운동’... '나눔문화' 선도
- 농협광주본부·광주교통공사, 연말 맞아 ‘사랑의 나눔행사’ 실시
- 박현석 광산구의원, “황룡친수공원 관리권 일원화해야”
- 평동농협,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 온정 나눔 실천
- 농협경제지주 광주공판장, ‘우리쌀 아침밥 먹기 캠페인’실시
- 농협광주본부, ‘농업인행복콜센터’통한 취약 돌봄대상자 지원
- 농협경제지주 광주공판장, ‘사랑의 쌀 나눔행사’로 따뜻한 온정 전해
- “위험한 것 같다 멍”… 수완동 반려견 순찰대 동네 안전 지켜
조준성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