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는 브랜드 공간 ‘롤리폴리 꼬또’에서 ‘제5회 스위트홈 푸드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전에는 약 4,000편의 작품이 접수되며 전년보다 높은 관심을 보였고, 음식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가족의 추억과 감성을 담은 다양한 에세이가 출품됐다. 심사에는 안도현, 손택수 시인이 참여했다.
총 4,000여 편 중 88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오뚜기상과 으뜸상 등을 포함한 우수 작품들이 발표됐다. 이 가운데 오뚜기 푸드 에세이 수상작품집에는 오뚜기상, 으뜸상, 화목상, 사랑상 등 총 30개 작품이 게재됐다.
수상작은 공모전 홈페이지의 ‘수상작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부산국제아동도서전’ 오뚜기 부스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일상 속 음식이라는 소재가 가족의 행복을 잇는 매개체가 된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작들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오뚜기가 지향하는 '스위트홈'의 가치를 소비자와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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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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