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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커=이정아기자] 아마존, 이베이, 폴로랄프로렌에서 직구하는 소비자를 위해서 배송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니집(Geniezip)은 자사 배대지(배송대행지)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지니집 감사제’ 이벤트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지니집(Geniezip)은 아마존, 이베이, 플로랄프로렌 직구만 아니라 국내 배송이 어려운 쇼핑몰들의 배송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일본, 홍콩 국가에 배대지를 보유하고 있어서 다양한 국가에서 배송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해외직구를 어려워하는 고객을 위해서 해외직구 인기 상품을 직접 수입하여 국내에서 당일 배송해주는 지니샵(Genieshop)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지니집 감사제’는 한 달 동안 해외직구 배송비를 10% 할인 또는 $3 할인이 가능한 프로모션코드가 오픈 되며 할인이 적용되는 배대지도 미국(LA/OR/NJ),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일본, 홍콩으로 다양하게 제공된다.그리고 매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지니샵(Genieshop)에서 판매되는 인기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오픈한다고 한다. 상품별로 제공되는 쿠폰의 개수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제공된다.지니샵(Genieshop) 반값 쿠폰이 제공되는 상품으로는 ▲바쿠백(스탠다드), ▲런드레스(세탁세제), ▲써모스보온병(스틸푸드자), ▲롯지5인치스킬렛, ▲젠보 아이폰 카메라 렌즈, ▲돌체구스토캡슐(실파드), 에어스폰지(백악관방향제) 등이 있다.‘지니
금융/증권
이정아 기자
2019.05.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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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선동 국회의원(서울 도봉구을, 정무위)은 한국산업은행의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1.6조원 공적자금 지원 결정은 노조의 자구노력이 전혀 포함되지 않아 산은 구조조정 원칙을 명백히 위배한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산업은행이 김선동의원에게 제출한 「금호그룹 경영정상화를 자구계획 세부 내역」에 따르면 계열주 및 대주주 자구노력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①아시아나항공 주식 매각(33.5%)과 경영지배권 이전, ②금융지원에 대한 담보로 금호고속 지분 47.5%, 아시아나항공 지분 33.5% 제공, ③아시아나항공 매각 무산시 채권단이 매도 가능, 원활한 M&A 추진을 위한 아시아나항공 상표권 확보 등이다.이에 대응하는 종업원 자구노력으로 임원 연봉 반납 지속(10~20%), 직원 무급휴직 1개월 이상 확대시행을 할 계획이다.그러나, 임원은 경영진에 해당되고, 직원 무급휴직 또한 이번 경영정상화 계획과 상관없이 시행되고 있으며 더군다나 무급휴직 제도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노사협의가 필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경영정상화와 관련된 노조의 고통부담은 전무한 실정이다.그런데, 한국산업은행의 기업구조조정 추진원칙을 요약하면 ‘엄정평가를 통해 부실경영에 대한 경영진과 종업원 모두가 자구노력에 동참하여 신속하게 진행한다’로 세워져 있다.즉, 대주주의 부실경영 책임에 대한 책임을 묻되 동시에 방만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조의 자구노력도 함께 진행된다는 것이 핵심이며, 그간 산은은 이 원칙에 따라 기업구조조정을 추진해 왔다.대표적인 사례인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6.9조원의 공적자금이 투입
경제·사회
신대성 기자
2019.04.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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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은 23일(화) 아시아나항공 채권단과 아시아나항공 매각에 대한 특별 약정을 체결했다.현재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전체 지분의 33.47%를 갖고 있는 최대주주 및 매각 주체로서 앞으로 아시아나항공 매각 작업에 있어 최대한 진정성을 갖추고, 신속히 매각을 추진해 올 12월 말까지는 매매계약체결을 완료 할 계획이다.금호산업 관계자는 “조만간 매각 주간사 선정을 시작으로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일반적 M&A 절차 상의 프로세스를 밟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사회
신대성 기자
2019.04.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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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은 15일(월) 금호산업 이사회 의결을 거쳐 아시아나항공의 미래발전과 아시아나항공 1만여 임직원의 미래를 위해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키로 결정했다.현재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는 금호산업으로 전체 지분의 33.47%를 갖고 있다.금호아시아나그룹은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한 매각 주간사 선정,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적법한 매각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방안을 고심해왔으며,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는 것이 그룹과 아시아나항공 모두에게 시장의 신뢰를 확실하게 회복하는 것이라 여겼다. 또한, 3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미래발전과 아시아나항공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1만여 임직원의 미래를 생각해 매각키로 했다”고 말했다.
IT·비즈
신대성 기자
2019.04.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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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은 26일 자회사인 아시아나항공이 재감사를 통해 감사보고서가 ‘적정의견’을 받음에 따라, 모기업인 금호산업도 ‘적정의견’의 감사보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금호산업은 “주주, 투자자 및 금융 시장에 큰 우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자회사인 아시아나항공이 충당금 추가 설정으로 인해 일시적으로는 비용이 증가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손익이 개선되는 효과로 회계적인 부담과 재무적인 변동성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IT·비즈
신대성 기자
2019.03.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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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은 22일 자회사인 아시아나항공이 본질적 가치가 아닌 회계적 기준에 대한 이견으로 인해 감사보고서 관련 ‘한정의견’을 받게 됨에 따라 모기업인 금호산업도 잠정적으로 한정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금호산업의 자회사인 아시아나항공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재(再) 감사를 받아 적정의견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금호산업 자체적으로는 문제가 전혀 없으나 아시아나항공이 회계적 기준에 대한 이견으로 한정의견을 받았기 때문에 재 감사를 통해 적정의견을 받게 되면 금호산업 역시 자연스럽게 적정의견을 받게 된다.아시아나항공은 “한정 의견을 받은 이유는 주로 충당금 추가 설정의 문제로 r운용리스항공기 반납정비 충당금 r마일리지 충당금 추가반영 r관계사 주식의 공정가치 평가 등에 있어서 엄격한 회계기준을 반영한 결과”이며 “이는 회사의 영업 능력이나 현금 흐름과 무관한 회계적 처리상의 차이”라고 밝혔다.이에 아시아나항공이 회계 감사법인의 의견을 받아들여 당기(2018년)에 충당금을 추가 설정할 경우 2019년 이후에는 회계적 부담과 재무적 변동성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금호산업 관계자는 “이번 외부 감사인의 한정 의견은 금호산업의 본질적 기업 가치에 대한 문제제기가 아니라 아시아나항공의 회계적 기준에 대한 이견이기 때문에 이 부분만 해소되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사회
신대성 기자
2019.03.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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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사장 정원재)는 지난 18일 프리미엄 카드 시장 공략을 위해 ‘ROYAL BLUE’ 2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카드는 지난 2014년 출시한 ‘로얄블루’ 카드에 고객선호도가 높은 포인트 형을 신설하고, 항공마일리지 혜택을 강화한 업그레이드 상품으로 ‘ROYAL BLUE POINT’(포인트형), ‘ROYAL BLUE MILEAGE’(마일리지형) 2종으로 구성됐다.포인트형은 전월 실적조건 관계없이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여기에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해외·면세점은 2.0%, 항공사·여행사·할인점·병의원(동물병원 포함)·커피·영화·이동통신 업종에서는 1.5%를 적립해준다.마일리지형은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중 선택해서 발급 받을 수 있다.대한항공형은 이용금액 1천원당 1마일을 기본으로 적립해주며, 특별업종(해외·면세점·커피·영화) 결제 시 추가로 1마일을 더 적립해준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는 1천원당 1.5마일을 기본 적립해주며, 특별업종 결제 시 1.5마일을 추가 적립해준다.포인트형과 마일리지형 모두 매년 연회비에 상응하는 프리미엄 기프트 혜택을 제공한다. 아시아 동반자 왕복항공권, 호텔외식통합 이용권,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등 4가지 기프트 중 1가지를 선택해
IT·비즈
신대성 기자
2019.03.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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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오는 28일까지 프리미엄 제품 구매고객 선착순 50명에게 베트남 골프여행권 2장을 특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베트남 골프 여행권은 삼성전자 또는 LG전자의 일부 프리미엄 제품을 단일브랜드로 2대 구입하는 동시에 총 결제 금액이 1천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제공된다. 행사품목은 55형 이상 TV, 냉장고, 드럼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에어컨, PC다. 혜택은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 또는 현금 결제 시에만 적용된다.베트남 골프여행의 일정은 4월 7일부터 11일까지 3박 5일이다. 일정에는 왕복항공, 숙박, 골프라운딩, 조식과 석식, 캐디피, 그린피가 포함되어 있다. 출입국 공항은 인천국제공항이고, 항공편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다. 골프는 호치민시 명문 골프클럽 ‘트윈도브스GC’에서 54홀 라운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숙박은 4성급 ‘베카맥스 호텔 뉴시티’에서 이루어진다.전자랜드 윤종일 판촉그룹장은 “최근 프리미엄 가전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라며 “전자랜드에서 합리적인 쇼핑과 함께 여행기회까지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IT·비즈
신대성 기자
2019.02.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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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박삼구)이 서울 종로구 공평동으로 사옥을 이전한다.아시아나항공, 금호건설, 아시아나IDT, 금호리조트, 아시아나세이버 등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들은 이달 11일(금)부터 28일(월)까지 현재 광화문 사옥에서 서울 종로구 공평동 ‘센트로폴리스’로 이전한다.센트로폴리스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26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약 14만㎡, 지하 7층~지상 26층 규모의 2개 동으로 이루어진 대형 오피스 빌딩이다.금호아시아나는 센트로폴리스 A동 고층부를 사용하게 되며, 약 900명의 인원이 상주해 근무하게 된다.한편, 기존 광화문 금호아시아나본관 2층에 위치했던 아시아나항공 중앙매표소는 이달 21일(월)부터 마포구 마포대로 92에 위치한 효성 해링턴스퀘어로 옮겨 업무를 시작한다.
IT·비즈
신대성 기자
2019.01.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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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이 임신 중이거나 출산을 한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여성 직원에게 불법 시간외근로 및 야간근무를 하게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항을 수사 중에 있다”고 밝히며 형사 처분도 검토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27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노동부의 아시아나항공 수시 감독 결과 아시아나항공은 산후 1년이 안된 직원 5명에게 불법으로 시간외 근로를 시켰으며 임신 중인 직원 8명에게는 불법 야간근로를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근로기준법에 따르면 임산부를 오후 10시~오전 6시에 근무하게 하는 것은 기준법 70조 2항에 의거해 불법으로 규정된다. 임신 중인 근로자가 야간근로를 요청한 경우에도 노동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야만 한다.한편 아시아나 항공은 2012년 여성가족부가 제정한 ‘가족친화경영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아시아나 항공은 출산 및 육아지원 사내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친화 기업으로 평가받았으며 출산ㆍ육아로 퇴직한 여직원에 대해 재고용확대 정책 등을 활성화해 세간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하지만 이번 ‘임산부 불법 근로 논란’으로 인해 여성친화기업으로 우뚝 섰던 아시아나 항공의 명성에 적잖이 금이 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뿐만 아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올해 초 직장인 익명 앱 ‘블라인드’에 ‘박 회장이 여성 승무원들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다’는 폭로글이 올라와 곤혹을 치른 바 있다.해당 커뮤니티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신입여직원들은 ‘회장님을 뵙는 날
이것이 궁금하다
김규찬 기자
2018.12.2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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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2015년 연이은 에어부산의 기업공개(상장)이 실패로 돌아갔지만, 2018년인 올해 말 다시 금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에어부산과 한태근 대표, 하지만 최근 티웨이항공의 상장 실패에 이어 모기업인 아시아나항공 오너 일가의 갑질 사태가 불거지면서 올해 상장 또한 물건너 가는 것 아니냐는 업계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에어부산 한태근 대표는 1957년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나 원주 진광고과 국민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1992년 아시아나항공 입사를 시작으로, 아시아나항공에서 샌프란시스코공항서비스지점, LA공항서비스지점 지점장, 캐빈서비스부문 이사, 상무, 경영지원본부 본부장 등을 거쳤다. ▲ 정리_이창민 기자 이후 2014년 1월엔 아시아나항공 계열사인 에어부산으로 자리를 옮겨 대표이사 부사장을 맡았으며, 1년 만에 승진을 하며, 2015년 2월부터 대표이사 사장으로 에어부산을 이끌고 있다.평소 걷기와 독서를 즐겨 하며, 언제든 메모지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모든 것을 빠짐없이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두 번의 상장실패를 겪은 에어부산의 지분율 강화2018년 3월 기준 에어부산의 주주현황을 살펴보면, 에어부산 5.99%, 아시아나항공 46%, 기타주주들 48.01%를 차지하고 있다.기타주주들로는 부산시를 비롯한 부산향토기업인 동일홀딩스, 세운철강, 삼한종합건설, 윈스틸, 비스코 등으로 48.01%로 구성되어 있다. ▲ 자료_전자공시시스템 이는 작년까지만 해도, 아시아나항공 46%, 기타주주일동이 54%를 차지하며, 아
분석
이창민, 신대성 기자
2018.08.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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