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동원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춤을 담은 틱톡 영상이 팬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정동원이 지난달 초 틱톡에 게재한 '붐붐붐(Boom boom boom)' 영상은 올해 17세 고등학생이 된 정동원의 날렵하고 깔끔한 춤동작을 담았다.
정동원은 19초로 구성된 안무 연습 영상에서 빼어난 춤실력을 과시했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연습실에 편안한 복장으로 등장한 정동원은 13세 나이에 '미스터 트롯'에 출연했을 때와 완전히 달라진 성숙함을 보여줬다.
이 영상은 불과 1개월 만에 약 58만 뷰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다. 좋아요도 2만2500개를 넘어섰다. 팬들은 귀엽기만 하던 정동원이 어느새 청년이 다 됐다고 환호했다.
정동원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새 사진을 올리고 SNS 활동을 재개했다. 틱톡과 트위터에도 새 콘텐츠가 올라왔다. 3월 셀프 생일상 영상을 끝으로 업로드가 멈춘 유튜브에도 조만간 새 영상이 올라올 것으로 팬들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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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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