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과 정동원은 둘 모두 TV조선의 ‘미스터트롯’을 통해 탄생한 이후 대한민국 트로트 장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고 비슷한 유형과 팬층을 두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좀더 깊이 그들의 팬층과 팬 베이스를 들여다보면 몇 가지 차이점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차이점은 각 가수의 이미지, 음악 스타일, 경력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할 수 있다. 여기 몇 가지 주요 차이점을 이야기하면 하나는 연령대이다. 가수 임영웅의 팬 베이스는 비교적 넓은 연령대를 포괄하지만, 특히 중년층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는 달리 정동원은 자신의 어린 나이(2000년대생)와 청량한 이미지 덕분에 젊은 층과 노년층 사이에서도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어린 팬들과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다음은 음악 스타일과 이미지이다. 임영웅은 감성적이고 성숙한 트로트 스타일을 주로 구사하며, 그의 음악은 종종 사랑과 이별, 그리움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이에 반해 정동원은 보다 밝고 경쾌한 곡들을 많이 부르며, 그의 어린 나이와 신선한 에너지가 곡 해석에 힘을 더하여 주고 있는 듯 하다.
또 하나는 팬들의 참여 방식이다. 임영웅의 팬들은 그의 음악 경력을 지지하며,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과 콘서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반면, 정동원의 팬들은 그의 성장과정과 다양한 활동 예를 들어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 더 큰 관심을 보이며, 그가 성장해 나가는 모습에 애정을 보이는 경향이 있는 듯 보인다.
마지막으로 커뮤니티 활동 측면을 보면, 두 팬덤 모두 각기 다른 방식으로 커뮤니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영웅 팬들은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참여하고, 자선 활동에도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동원 팬들은 온라인에서 매우 활발하며, 다양한 SNS 플랫폼을 통해 그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하는 상황으로 관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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