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동원이 ‘미스터트롯’ 멤버들에게 각자 다른 이유로 전화를 건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유튜브 채널 ‘캐릿’에 올라온 ‘미스터트롯 삐약이에서 오빠가 된 정동원’ 영상에서, 정동원이 ‘미스터트롯’ 멤버들에게 전화를 거는 이유를 털어놨다. 임영웅에겐 놀고 싶을 때, 영탁에겐 잠이 안 올 때, 장민호에겐 고민 상담을 할 때 전화를 건다고 한다.
진행자 광희가 정동원에게 “미스터트롯에 처음 나갔을 때 보다 많이 성장했는데, 달라진 점이 있으면 말해달라”고 질문했다. 정동원은 “예전엔 아무래도 어리다 보니까 형들과 대화가 안통했다”며 “이젠 좀 대화가 돼서 인생 얘기를 좀 나누는 것 같다”고 답했다.
통화 주제에 따라서 전화하는 형이 다른지 묻자 정동원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임영웅에게는 같이 밥을 먹고 싶거나 편하게 놀고 싶을 때 전화를 건다”고 말했다. 광희가 “나이가 비슷하니까...”라며 이해하려 하자 정동원은 “나이가 가깝지는 않아요”라며 선을 그어 웃음을 선사했다. 정동원은 임영웅보다 15살 어리다.
영탁과는 새벽 시간에 주로 통화를 한다고 전했다. 정동원은 “나도 잠이 안오고 형도 잠이 안오는 새벽에 주로 전화를 한다”고 말했다. “둘이 동시에 전화를 해 겹친 적도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를 들은 광희는 “마음이 통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정말 행복하겠다”며 거들었다.
이어 정동원은 “장민호에겐 조언이 필요할 때 전화한다”며 “뭔가를 물어봐야 할 때 주로 전화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왜냐하면 인생을 오래 살았으니까...”라고 그 이유를 밝혀 촬영장에 있는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에 광희는 “든든한 형들이 많아서 좋겠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해당 영상은 약 930,000 조회 수를 기록하며 정동원의 인기를 보여줬다. 댓글 창엔 “못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 “언제나 응원한다”, “정동원은 종합 예술인” 등 그를 응원하는 댓글이 2천 개 이상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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