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인스타그램 팔로워 증감을 보여주는 표 [사진=인스트랙]](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503/370911_389158_3317.jpg)
고 김새론과 교제설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와 진실공방 중인 김수현의 SNS 팔로워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
13일 오전 기준 김수현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074만 명이다. 연예인임을 감안하더라도 어마어마한 수치인데, 추이를 들여다보면 변화가 감지된다.
SNS 팔로워 변화를 보여주는 인스트랙(InsTrack)을 적용하면, 김수현의 인스타그램은 하루 2000명대의 증가세를 계속 유지하다 10일부터 감소세로 돌아섰다. 가세연은 이날부터 고 김새론과 관련된 김수현의 과거를 폭로하기 시작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김수현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0일 1만985명 이탈했다. 11일에는 17만5414명이, 12일에는 32만4711명이 팔로잉을 취소했다.
![가세연과 진실공방 중인 배우 김수현 [사진=김수현 인스타그램]](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503/370911_389159_3430.jpg)
가세연은 고 김새론의 유족 제보를 받았다며 김수현의 행적을 고발하는 영상을 게시하고 있다. 11일에는 김새론이 김수현에 보낸 휴대폰 문자를 공개했다. 김수현 소속사가 보낸 7억원 변제 내용증명서를 받은 김새론은 문자에서 “시간을 넉넉히 준다고 해서 열심히 작품 준비하고 있었다” “당장 7억원을 갚으라면 나는 할 수가 없다” “나 좀 살려줘” 등 호소했다.
영화 ‘아저씨’ 등으로 주목받은 김새론은 지난달 16일, 공교롭게도 김수현의 생일에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새론의 유족은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고인과 6년간 사귀었고, 2022년 터진 음주운전 당시에도 소속사 차원에서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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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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