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와 한진 그룹은 25일, 그룹 간 동반 성장과 주주 이익 극대화를 목표로 사업 협력 및 협업 강화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그룹은 항공우주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각자의 핵심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상호 성장을 도모하기로 했다.
양 그룹은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한 항공우주산업 기술 고도화, 도심항공교통(UAM) 충전인프라 구축, 항공운송 수단의 친환경 인프라 확대 및 전기화 기술 협력, 전기차 충전소 확대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러한 협력은 각 그룹의 강점을 살려 사업 전반에 걸쳐 상호 이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LS와 한진 그룹은 각 사의 인적 및 물적 자원과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사업 영역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성공적인 협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양 그룹이 상호 협력과 시너지 창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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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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