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방송하는 TV조선 새 음악 예능 '사랑의 콜센타-세븐 스타즈' [사진=TV조선]](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504/377291_397588_3221.png)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이 출연하는 TV조선 '미스터트롯3' 스핀오프 예능이 이틀 뒤 선을 보인다. 경쟁 방송사 MBN 역시 '현역가왕2' 톱7만의 예능을 따로 제작할지 주목된다.
TV조선은 5월 1일부터 '미스터트롯3' 톱7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이 주축이 되는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세븐 스타즈'를 방송한다.
'사랑의 콜센타'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미스터트롯' 초대 톱7이 출연한 TV조선 최초의 트로트 예능이다. 코로나 시국에도 랜선 응원이 이어지며 명맥을 유지한 인기 프로그램으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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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돌아온 '사랑의 콜센타'에서 '미스터트롯3' 톱7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은 제대로 음악 예능을 보여줄 계획이다. '미스터트롯3' 경연 이후 방송한 '미스터트롯3 톱7 비긴즈'는 제목 그대로 시작에 불과했고, '사랑의 콜센타' 시즌2에서 물오른 예능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역가왕' 초대 톱7과 일본 톱7의 대결을 담은 '한일톱텐쇼'. 현재 '현역가왕2' 톱7이 추가 투입된 상황이다. [한일톱텐쇼]](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504/377291_397589_3259.jpg)
시청자들의 시선은 자연히 MBN으로 향했다. 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김준수, 최수호, 강문경 등 실력과 팬덤, 스타성을 두루 갖춘 '현역가왕2' 톱7은 제대로 된 단독 스핀오프 예능 없이 '한일톱텐쇼'에서 사실상 더부살이를 하고 있다.
'현역가왕2' 톱7은 3월 25일부터 '한일톱텐쇼'에 투입돼 시청률을 5%대에서 7%로 끌어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다만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별사랑 등 방송의 주인공인 '현역가왕' 톱7에 손태진, 아즈마 아키 등 주요 게스트에 '현역가왕2' 톱7이 더해지며 분량 문제가 불거졌다. 더욱이 김준수는 '현역가왕2' 톱7 투입 이후 5회차까지 감감 무소식이어서 반쪽 뿐인 톱7 출연이라는 볼멘소리도 나왔다.
MBN '현역가왕2' 시청자 게시판에는 톱7을 위한 예능 프로그램 하나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이어져 왔다. 이번에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부활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런 목소리는 한층 커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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