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그룹의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기후금융을 주제로 한 종합정보포털 ‘기후금융포털’을 정식 오픈했다. 이번 포털은 기후금융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하며, 뉴스와 정책, 리서치, 마켓, 미디어 셀렉션 등 네 가지 섹션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뉴스와 정책 섹션은 국내외 주요 언론 및 국제기구의 뉴스를 매일 선별해 업데이트하며,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직접 작성한 요약본을 함께 제공해 독자들이 핵심 내용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이번 포털 구축을 위해 해외 금융회사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왔으며, 그룹 내 연구모임인 기후금융포럼을 통해 연구 역량을 키워왔다. 아울러 금융위원회의 기후금융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하는 등 정책 당국과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후금융포털 개설을 계기로 우리금융그룹은 국내외 주요 이슈와 규제 동향, 기후금융 대응 사례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금융권의 기후리스크 선제적 대응과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박정훈 소장은 “기후변화는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만 해결될 수 있는 과제”라며, “기후금융포털이 단순한 정보 공유(Service Provider) 수준을 넘어 실질적인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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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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