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미래재단이 지난달 31일 우리금융 본사에서 ‘우리가WON하는대로’ 4기 금융 특강을 진행 후 참여자들과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의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5월 31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자립준비청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주택을 활용한 주거 마련’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년들이 주거 안정을 바탕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우리금융은 2023년부터 사단법인 ‘청년의뜰’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우리가 WON하는대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만 18세부터 29세까지의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금융 멘토링과 저축장려금 등을 제공하는 종합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에는 유튜브 채널 ‘아영이네 행복주택’을 운영하는 윤인한 유튜버가 강사로 나서 공공주택 정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독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했다. 윤 강사는 청년들이 현실적인 주거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 활용법과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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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미래재단은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인 삶을 꾸릴 수 있도록 주거, 금융, 교육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강에 참석한 한 자립준비청년은 “자립준비청년이 마주하는 여러 어려움 중에서도 주거문제는 가장 시급하고 현실적인 문제”라며, “이번 특강이 우리와 같은 청년들이 주거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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