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하며, 국내 숙박상품을 대상으로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편과 전국편으로 나뉘어 5월 28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총 4만여 개의 국내 숙소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지역편 행사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5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강원,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전북, 충북, 제주 등 13개 지역이 대상이며, ID당 1개의 지역 쿠폰만 다운로드할 수 있다. 여기에 G마켓은 KB국민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3만원(7%)의 추가 할인을 단독으로 제공한다.

전국편 행사는 6월 2일부터 7월 17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동시 진행된다. 비수도권 호텔, 리조트, 펜션을 대상으로 ‘3만원 할인쿠폰’이 매일 오전 10시에 제공되며, 중복 할인과 카드 할인도 준비됐다. 15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중복할인이 적용되며, 최대 3만원의 카드결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2024년 1월 이후 G마켓과 옥션에서 국내 숙박상품을 구매하지 않은 신규 고객에게는 25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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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숙박세일 쿠폰은 지역편과 전국편을 포함해 ID당 1회만 사용할 수 있으며, 원하는 지역의 할인 일정과 조건을 미리 파악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G마켓은 6월 2일 오전 11시에 ‘라한호텔’ 5개 지점, 6월 4일 오후 10시에는 ‘쏠비치’ 3개 지점에 대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숙박 상품을 실시간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G마켓 여행사업팀 이제호 팀장은 “G마켓과 옥션은 국내 여행사가 모두 입점해 여행 상품 종류 및 혜택이 많은 ‘여행 포털’ 사이트” 라며 “숙박세일페스타 쿠폰은 매년 오픈과 동시에 빠르게 소진되기 때문에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분들은 일정을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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