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쇼핑 행사 ‘빅스마일데이’를 기념해, 멤버십 프로그램인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전용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총 8,000만원 상당의 경품 증정과 함께 다양한 멤버십 전용 특가 상품을 포함하고 있어 회원들의 참여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경품 이벤트는 매일 7명을 추첨해 로봇청소기, 의류관리기, 공기청정기 등 스테디셀러 디지털 가전제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11일에는 로보락 S9, 12일에는 플레이스테이션5 PRO, 13일에는 리모와 캐리어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응모 자격은 당일 구매 이력이 있는 유니버스 클럽 회원에게 주어지며, 하루 한 번 응모 가능하다. 경품 외에도 회원 전용 특가 상품으로는 컴포즈 커피 아메리카노를 1,100원에 선보이며, 선착순 10만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또한 가정의달을 맞아 작약을 포함한 꽃다발을 제공하고, 여행 패키지, 스타벅스 MD, 반려동물 사료, 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들도 멤버십 전용가에 판매한다. G마켓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니버스 클럽의 충성 고객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이커머스 플랫폼 간 멤버십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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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관계자는 “멤버십 회원 감사제 형식으로 마련한 경품 이벤트와 전용 혜택으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며 “다양한 멤버십 회원 우대 혜택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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