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인재와 지역기업의 만남... 취업 연계 기반 마련

(재)전남바이오진흥원(원장 윤호열)은 지난 10일 목포대학교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20여명을 대상으로 한 장성군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성군 내 우수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 현장을 체험하고 특강 및 질의응답을 통해 청년들의 직무 이해도와 취업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들은 이날 전남바이오진흥원 그린바이오본부 나노센터를 시작으로 센터 입주 펩타이드 제조 기업 HLB펩, 나노산단 입주 건강기능식품 생산 기업 참든건강과학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와 청년 인재들의 교류의 시간을 갖었다.
윤호열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우수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직접 체험하고,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청년 인재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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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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