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그룹이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수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INVENI(舊 예스코홀딩스) 등 계열사 6곳이 참여했다. LS는 단순한 성금 기부를 넘어,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트랙터 등 농기계에 대해 무상 점검과 부품 교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도 함께 밝혔다.
LS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안정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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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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