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지난 23일 지역의 대표 생분해성 플라스틱 기업을 대상으로 생분해성 플라스틱 표준개발 및 평가 기반구축사업 (주관 : KATRI 시험연구원, 참여 : 전남테크노파크,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기업간담회를 개최하여, 해당 기업들의 연구·생산·인증지원 정보를 제공해 전라남도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산업 육성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여수시, 전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지역 대표 화이트바이오 기업 20개사가 참석하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FITI시험연구원에서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품개발 동향 및 중장기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그리고 주관기관인 KATRI시험연구원에서 생분해성 플라스틱 표준개발 및 평가 사업에 대해 총괄적으로 소개하였고,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생분해 소재를 적용한 제품생산 및 분석을 위한 생산·분석 장비들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는 지난 3개년간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하여 개발된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K마크 인증 지원 절차를 안내하고 향후 인증획득에 필요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전남테크노파크(화학산업센터)는 전남의 화이트바이오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분해성 고분자소재 상용화 기반구축사업(2021년 ~ 2023년, 168억)을 통해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개발, 시제품 생산 실증 지원 및 지역기업으로 기술 이전 등을 수행하여 지역의 화이트바이오산업 육성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 중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오익현 원장은 “전남의 대표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지속가능한발전 및 세계적 탄소중립 추세에 대응을 위해 전남테크노파크가 핵심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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