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사, 31개 과제 지원… 3차 공고도 예정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영광군「지역소멸 대응 영광군 e-모빌리티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e-모빌리티산업 성장 기반 조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5개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법무부, 전라남도, 영광군이 협업하여 영광군 e-모빌리티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은 제품 제작, 시험분석 및 인증, 기술지도 및 컨설팅, 마케팅, 판로개척, 지식재산권 창출, 생산성 향상, 외국인력 채용, 유망기업 패키지, 융복합 기술컨설팅 등 총 10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2025년 1, 2차 사업공고를 통해 총 15개 기업 31개 과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예산은 약 5억원 규모이다. 협약이 체결된 기업들은 시제품 제작과 사업화를 위한 기술 개발, 인증, 특허,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전남테크노파크는 3차 공고를 8월 중 진행할 예정으로, 더 많은 e-모빌리티 관련 기업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동시에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지원과 성장을 위해 전남테크노파크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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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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