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글로벌 사회공헌 이벤트로 WWF에 어떤 후원금을 전달했나?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글로벌 사회공헌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WWF(세계자연기금)에 멸종 위기 동물 보호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머너즈 워’ 글로벌 서비스 11주년을 기념해 게임 유저들이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6월 23일부터 2주간 전 세계 유저들이 미션 수행을 통해 ‘환경 수호자 배지’를 모으고, 총 배지 3,000만 개 달성 시 컴투스가 후원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를 달성한 후원금은 WWF에 전달됐다. WWF는 1961년 설립된 세계 최대 비영리 자연보전기관으로 기후, 산림, 해양, 생물 다양성 등 다양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후원금은 멸종 위기 동물 모니터링, 산림 관리 및 복원, 지속 가능한 산림 정책 투자 등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한 서식지 보전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