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생활·서민경제 질서 안내
전남대학교 이근배 총장이 기초질서 준수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초질서 지역사회 붐 조성'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지난 29일 전남대에 따르면, 이 총장은 이날 본부 5층 집무실에서 ‘우리의 작은 노력이 큰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생활 속 기초질서 지키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피켓에는 교통질서(새치기 유턴, 꼬리물기·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생활질서(광고물 무단부착, 쓰레기 투기, 음주소란 등), 서민경제 질서(노쇼·악성리뷰, 무전취식·주취폭력, 매크로이용 암표 예매 등)가 안내됐다.
이번 챌린지는 광주경찰청과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주최한 행사로, 광주시 관내 주요 기관과 단체장, 저명인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한다. 매주 1회 진행되며 각 기관과 단체장은 후속 릴레이 주자를 자유롭게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첫 주자로 박준성 광주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이 참여한 후, 박 부장의 지목으로 안진 광주시자치경찰위원장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어 안진 위원장의 지목으로 이근배 전남대 총장이 3번째 주자로 참여했으며 네 번째 주자로 이춘성 조선대학교 총장이 지목돼 챌린지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는 광주청 공용 SNS를 통해 정기적으로 업로드되며 시민 대상 홍보도 강화된다. 참여자에게는 포돌이·포순이 인형 등의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전남대학교는 앞으로도 기초질서 준수와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전남대 직원회, 대학 발전에 1000만 원 기부
- 전남대, 전국 입학박람회서 ‘지대사’캠페인 및 수시 홍보 박차
- 전남대, 이송희일 감독 초청 기후위기 강연... ‘MZ 인문학’ 2강 성료
- 전남대 수의과대학 박사과정생, 필리핀 전문의 자격 획득
- 전남대, ‘2025 우리의 국제개발협력 이야기 영상 공모전’ 개최
- 전남대, ‘글로벌 경영전략 시뮬레이션’ 자격과정 운영
- 국어국문학과 BK21 FOUR 국제학술대회 ‘전환의 지역어문학’
- 전남대, 교수 AI 재교육 프로그램 본격 가동
- 최성식재활의학과, 전남대병원에 후원금 1천만원 기탁
- 전남대병원, 요양병원 감염관리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 전남대 학부생, '중성미자 검출용 신물질 개발'... 네이처 자매지 논문 게재
조준성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