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아리무라 카스미 [사진=플람므 공식 홈페이지]
배우 아리무라 카스미 [사진=플람므 공식 홈페이지]

일본 톱스타 아리무라 카스미와 2인조 보이그룹 킹앤프린스 멤버 타카하시 카이토가 5년째 잘 만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주간문춘은 지난달 31일 기사를 내고 2024년 여름 결별설이 보도된 아리무라 카스미와 타카하시 카이토가 여전히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특유의 청순미로 널리 알려진 아리무라 카스미는 NHK 아침드라마 '병아리' 주연을 맡으며 톱스타 자리에 올랐다. 영화 '바람의 검심'에서 비련의 여성 토모에를 열연해 한국 팬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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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스 아이돌 그룹 킹앤프린스 멤버로 커다란 인기를 모은 타카하시 카이토는 2020년 아리무라 카스미의 주연 드라마 '누나의 연인'으로 배우로 데뷔했다. 당시 아리무라 카스미의 남동생을 맡아 좋은 케미를 보여줬고, 이를 계기로 친해져 그해 열애설이 났다.

아리무라 카스미(왼쪽에서 세 번째)와 남동생을 연기한 타카하시 카이토(오른쪽에서 세 번째) [사진=드라마 '누나의 연인' 공식 인스타그램]
아리무라 카스미(왼쪽에서 세 번째)와 남동생을 연기한 타카하시 카이토(오른쪽에서 세 번째) [사진=드라마 '누나의 연인' 공식 인스타그램]

당시 아리무라 카스미와 타카하시 카이토는 열애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양쪽 소속사도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다고 응원을 부탁했다. 다만 지난해 7월 갑자기 헤어졌다는 기사가 났고, 둘의 반응이 없어 결별은 기정 사실로 받아들여졌다.

주간문춘은 당시 결별 기사를 계기로 아리무라 카스미와 타카하시 카이토가 철저한 비밀연애로 노선을 바꿨다고 봤다. 타카하시 카이토가 도쿄도 부촌 아리무라 카스미의 맨션 옆집으로 이사한 사실은 이미 알려졌는데, 이런 '맨션 내 연애'를 통해 결혼에 골인한 연예인 커플의 조언을 받았다는 게 주간문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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