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노 메이 [사진=스타더스트 프로모션]](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508/390816_416436_1653.jpg)
두 번의 불륜 보도로 일본 연예계에서 쫓겨난 톱스타 나가노 메이가 한국을 노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본 주간지 주간현대 등 현지 언론들은 한국 드라마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이 나가노 메이와 손을 잡고 새 드라마 제작을 기획 중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초대형 미디어 그룹 CJ ENM의 자회사로 이름만 대면 알 만한 한국 드라마를 여러 편 선보였다. 플랫폼도 한국 케이블 방송사부터 넷플릭스 등 다양해 이미 해외에서도 지명도가 상당히 높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정말 나가노 메이와 접촉했는지는 아직 불명확하다. 다만 현재 나가노 메이의 입장을 고려하면, 터무니없는 이야기도 아니라는 게 일본 언론들 설명이다.
![불륜 보도 이후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춘 나가노 메이(왼쪽)와 다나카 케이 [사진=영화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 공식 스틸]](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508/390816_416437_1727.jpg)
청순하고 귀여운 연기로 정상의 배우로 평가되던 나가노 메이는 TBS 일요극장 '캐스터' 방송이 막 시작된 지난 4월 23일 일본 주간지가 불륜 의혹을 제기하며 이미지가 망가졌다.
불륜 상대가 하필 고약한 술버릇으로 입방아에 오른 다나카 케이라는 점이 나가노 메이에게는 상당히 뼈 아팠다. 둘은 불륜이 아니라는 입장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지만 영화, 광고, 드라마 일이 모두 끊어지며 사실상 일본 활동은 중단된 상태다.
일부 언론은 나가노 메이가 섹시한 산업스파이 누명을 쓰는 복잡한 인물을 연기한다는 구체적인 루머까지 전했다. 나가노 메이가 전부터 해외진출에 긍정적이었고, 지난달 깜짝 등장한 국제영화제에서 유창한 영어회화를 선보인 점에서 한국을 비롯한 해외 국가 진출은 이미 가시화됐다고 보는 팬이 적잖다.
관련기사
- [해외연예]대륙의 별 샤오잔도 방긋...한국에 공개되는 중드 '장해전', 언제·어디서 볼 수 있나
- [해외연예]부자들이 밥한끼 먹자며 돈보따리 내걸던 장만옥, 60대 되니 이렇게 변했다
- [해외연예]중드 여신 조로사, 772억 위약금에도 은퇴 결심한 이유..."소속사 멋대로 초대작 오퍼 거절"
- [해외연예]"소속사가 전번 유출"...中 톱스타 조로사-소속사 갈등 갈수록 가관...정부도 조사 착수?
- [해외연예]조로사-은하혹오 갈등, 새 중드 '헌어' 불똥..."사과 없으면 집단 보이콧" 으름장
- [해외연예]조로사 신작 '허아요안' 늦어도 9월 공개...소속사와 폭로전, 시청률에 영향 줄까
- [해외연예]툭하면 중병설·사망설 떠도는 이연걸, '동방불패' 등 찬란했던 리즈시절 영화 재조명
- [해외연예]요즘 많이 이상한 조로사, 이번엔 3120만 팔로워 거느린 웨이보 삭제
- [해외연예]'범인수선전' 조연 조청, 어떻게 주연 여배우보다 유명해졌나...차세대 중국 톱스타 거론
- [해외연예]나가노 메이와 불륜설 다나카 케이, 또 세계포커대회 출전...배우 때려치고 갬블러로?
인기키워드
장시원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