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보도 이후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춘 나가노 메이(왼쪽)와 다나카 케이 [사진=영화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 공식 스틸]](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508/391631_417591_4147.jpg)
지난 4월 톱스타 나가노 메이와 불륜 보도 이후 연예계에서 사라진 일본 배우 다나카 케이가 또 세계적인 포커 대회에 참가했다. 이참에 전문 갬블러로 전직하는 것 아니냐는 루머가 퍼졌다.
다나카 케이는 세계 3대 포커 대회 중 하나인 유럽포커투어(EPT) 바르셀로나 경기에 현재 참가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스페인에 머물고 있는 다나카 케이는 Day1B 세션에서 무려 2등을 기록, 23일 진행되는 본 대결에 진출했다.
연예계에서 소문난 주당이자 포커 마니아인 다나카 케이는 지난 5월 미국에서 열린 2025 월드시리즈오브포커에도 출전했다. 나가노 메이와 불륜 기사가 난지 1개월도 안 돼 세계 포커대회에 나선 그는 부문 3위를 차지하며 상금 약 1억6000만원을 수령했다.
다나카 케이가 EPT 바르셀로나에서도 주목할 성적을 낼 경우 아예 갬블러로 전직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포커가 실력과 배짱이 필요한 고도의 두뇌싸움이라는 점에서 다나카 케이가 연예인보다는 도박사가 될 체질이라는 전문가 예상도 나왔다.
푸근한 인상으로 정상급 인기를 누린 다나카 케이는 동료이자 후배 나가노 메이와 불륜 관계라는 주간지 기사가 지난 4월 23일 터지면서 논란이 됐다. 두 사람은 친한 관계일 뿐 불륜은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했지만 영화와 드라마, 광고 일이 차례로 끊어져 현재는 무기한 휴업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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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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