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은 2025년 7월 말 기준 제휴 영업채널을 통한 유치 자산이 10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제휴 영업채널에는 투자권유대행인, 퇴직연금모집인, 투자자문사, 투자일임사가 포함된다.
삼성증권의 제휴 영업채널 잔고는 2022년 말 5.9조 원에서 2024년 말 7.7조 원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2년 반 만에 약 70% 성장했다. 특히 투자권유대행인을 통한 자산이 8.7조 원에 달했고, 현재 1,800여 명 이상의 대행인이 활동 중이다.
회사는 2024년 투자권유대행인 인증제도를 도입하고 복지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해 우수 인력 확보와 장기적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또한 강남과 잠실에 위치한 투자권유대행인실을 개편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투자자문사와 투자일임사를 통해 약 1.4조 원의 자산을 유치했다. 삼성증권은 앞으로도 제휴 영업채널 확대를 통해 전문기관과 협업하며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증권 WM부문장 박경희 부사장은 “제휴 영업채널은 WM부문의 중요한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투자권유대행인, 투자자문사, 투자일임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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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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