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천 활동 강화 및 농작업 안전교육 병행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9월 4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군 임원 및 읍면 회장 등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과 농업인의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한국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 임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5년도 농촌지도자 활동 방향 논의 및 탄소중립 실천 활동의 중요성과 확산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농업기술센터 양은주 팀장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영농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농업인의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영농현장 5대 실천 과제’는 ①플라스틱·비닐 수거 및 재활용 ②농기계 효율 높이기 ③시설하우스 적정 온도 유지 ④토양검정을 통한 비료 사용 최적화 ⑤영농 부산물 파쇄 후 퇴비 활용으로 이는 온실가스 저감과 자원 순환형 농업 실현에 기여하는 실질적 실천 방안이다.
이날 농촌지도자회원들은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영농과 생활 전반에서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농업인 재해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 교육을 병행하여 보호구 착용법, 온열질환 예방, 농약 안전 사용 등 필수 안전 수칙을 익히고, 안전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는 14개 회, 8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농업인 학습단체이다. 지역에서 시범 영농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더불어 복지 향상 및 지역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정찬율 화순군연합회장은 “기후위기시대에 농업이 환경과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전환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통해 화순군이 탄소 저감 농업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농촌지도자회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과 농작업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길 바라며, 농업기술센터도 현장 맞춤형 교육과 기술 지원을 통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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