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난 산업화단지와 연계, 춘란 재배부터 판매까지 시너지 효과 기대”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5일 춘란 문화 대중화 및 경쟁력 높은 미래 소득작목 육성을 위한 (도송 1932년 11월 1일 도림면, 송석면을 이양면으로 통합함 의미)춘란 재배교육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구복규 군수를 비롯해 류기준 전남도 의원, 조영복 번영회장, 배용일 화순난연합회장 등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도송 춘란 재배교육장 건립은 2024년 1월 군정 운영회의에서 이양면 특수 시책으로 선정되었고, 이양면 오류리 674-6번지에 2024년 11월부터 2025년 4월까지 6개월이 소요됐다. 재배교육장 내부는 기계실과 재배실로 나누어져 있으며, 재배 온실은 1칸당 15.2㎡ 크기에 총 12칸으로 분리하여 설치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갈수록 농촌의 노동력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앞으로 화순 춘란이 이양면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도송 춘란 자치회원들께서 열심히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송 춘란 재배교육장은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로 선정되어 향후 들어설 340억 원 규모의 한국 난 산업화단지 인근에 자리해 춘란의 재배부터 판매까지 전 단계를 연계해 춘란 문화 대중화 및 소득 창출에 대단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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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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