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컴투스 플레이어’ 14기 어떤 활동을 펼치게 되나?

컴투스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컴투스 플레이어’ 1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컴투스 플레이어’는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이 직접 채용과 기업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서포터즈 활동이다.

이번 14기는 서류와 면접을 통한 심사를 거쳐 총 12명이 최종 선발됐다. 지난 5일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프로그램의 역할과 취지, 운영 방식, 콘텐츠 제작 가이드라인이 공유되며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2025년 9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사내외 행사 취재, 임직원 인터뷰, 직무 탐색형 리포트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물은 유튜브 채널 ‘웰컴투스’와 인스타그램 등 공식 채용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제작자 이름과 함께 게시돼 포트폴리오로 활용될 수 있다.

컴투스는 활동 기간 동안 현직 실무자와의 교류와 지원을 강화해 콘텐츠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직무 담당자와의 소통을 통해 진로 탐색과 직무 체험의 기회를 갖게 되며, 자유롭게 기획안을 실행해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모든 참여자에게 월 활동비와 활동 우수자 포상을 제공하고, 추후 공채 및 인턴십 지원 시 가산점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