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극3특 정책 지역민 공감대 형성·전남 균형성장 전략 논의
전라남도와 국립목포대학교는 9일 국립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 초청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의 핵심정책 중 하나인 5극3특 정책에 대해 지역민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전남의 균형성장 전략 등 전남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재명 정부의 균형성장을 주도할 김경수 위원장의 정책 강연을 듣기 위해 함평군수, 완도군수, 진도군수, 기업 대표, 청년,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 – 5극3특 균형성장 전략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국가 차원의 균형성장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민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 환영사에서 “5극3특 균형성장전략에 따라 연내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광주·전남권이 국가균형성장을 견인하는 거점이 되고, 전남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전남도·광주시, '차세대 무인 국방체계' 분야 경쟁력 확보
-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서 '전남 도성자 어르신 교육부장관상'
- 전남도, 기계화로 밭농업 작업 효율성 높인다
- 신민호 전남도의원, 선거시기 반복되는 ‘의정 공백’… 제도 개선 시급
- 전남도, 모든 도민 존중받는 평등 사회 실현 다짐
- 전남도, 2026년 기초생활보장 확대로 3천명 이상 추가 혜택
- 광주·전남 RISE 초광역 지·산·학·연 협력 본격화
- 전남도, 박중환 신임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개관준비단장 임명
- 류기준 도의원, ‘수정벌 지원 조례' 제정…시설원예 농가 지원
- 국립목포대 박사과정 정다슬, 2025년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 최종선정
- 전남개발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상호협력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김인정 도의원, 진도~영암~광주 구간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 촉구
- 국립목포대, 2026학년도 ‘음악공연기획학부’ 신설
- 서동욱 도의원, “경전선 보성~순천 구간 단절 해소가 최우선 과제”
- 김영록 지사, 공공기관 노조협의회와 '상생협력' 강화키로
- 국제농업박람회 '월드새참콘테스트' 참가하세요
- 전남도, 원전사고 대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
- 국립목포대, '해양·에너지·안전 특화 교육' 추진... "미래 산업 견인"
- 국립목포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4.78:1
조준성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