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분야별 합동점검으로 안전 최우선 확보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10월 23일 ‘제21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의 안전대책 마련과 사고 예방을 위해 축제가 열리는 광양읍 서천변 주행사장 일원에서 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광양시를 비롯해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광양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건축 자문위원 등 관계기관이 합동점검반으로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교통·소방·전력·전기·가스·시설 등 분야별로 빈틈없는 점검을 진행하며 ▲주무대 구조물 ▲무대 주변 전기시설 ▲관람객 밀집구역 ▲우천 시 대비계획 ▲교통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행사 중 돌발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상태와 비상대응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폭죽 및 드론 라이트쇼와 관련해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와 기상 영향에 따른 위험요인을 세밀히 점검하고, 현장에서 보완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시간이 필요한 부분은 축제 개막 전까지 완료하도록 했다.
송명종 안전과장은 “많은 인파가 모이는 축제장에서는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축제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1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개최되며, ▲체조댄스 페스티벌 ▲판소리 공연 ▲시립합창단 공연 ▲가을의 향연 공연 ▲동아리 페스티벌 ▲청년가족 노래자랑 ▲시립국악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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