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본사에서 (앞줄 왼쪽부터) KB증권 김성현 대표이사와 매튜 미켈리니 아폴로 아시아태평양 대표 및 (뒷줄 왼쪽부터) 양현종 IB2그룹장, 강진두 경영기획그룹장, 메이링 림 아폴로 캐피탈 솔루션 아시아태평양 대표, 이재현 아폴로 한국 대표가 업무협약식을 진행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B증권 본사에서 (앞줄 왼쪽부터) KB증권 김성현 대표이사와 매튜 미켈리니 아폴로 아시아태평양 대표 및 (뒷줄 왼쪽부터) 양현종 IB2그룹장, 강진두 경영기획그룹장, 메이링 림 아폴로 캐피탈 솔루션 아시아태평양 대표, 이재현 아폴로 한국 대표가 업무협약식을 진행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 이홍구)은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Apollo Global Management, 이하 아폴로)와 글로벌 사모대출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KB증권 김성현 대표이사, 강진두 경영기획그룹장, 양현종 IB2그룹장과 아폴로의 매튜 미켈리니 아시아태평양 대표, 이재현 한국 대표, 메이링 림 아폴로 캐피탈 솔루션 아시아태평양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1990년에 설립된 아폴로는 약 1,200조 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로, 투자등급 채권부터 주식, 사모대출까지 다양한 자산군에서 초과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KB증권은 2022년부터 아폴로 캐피탈 솔루션(Apollo Capital Solutions, ACS)팀과 해외 인수금융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사모대출 부문으로 파트너십을 확장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딜 소싱 및 자금 조달·주선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공동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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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김성현 대표이사는 “아폴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체투자 운용사 중 하나로, 특히 글로벌 사모대출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했다”며, “KB증권은 아폴로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주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모대출 시장에서의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하여 국내 금융기관의 글로벌 금융주선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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