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콘텐츠 시대, 윤리와 창의 겸비한 인재 양성 위한 협력 본격화
전남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하 전남대 HUSS 사업단)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휴머니즘을 위한 인재양성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간의 존엄성과 사회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디지털 기술 활용 및 윤리 교육 공동 개발 ▲창의적 사고와 실천적 관리/경영 능력을 융합한 '크리지먼트' 기반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실무형 융합 인재 양성 ▲문화 콘텐츠와 ICT 융합을 통한 지역 특화 산업 발전 및 디지털 포용 사회 실현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전남대 HUSS 사업단장 박석강 교수는 "이번 MOU는 우리 사업단의 목표인 '디지털 휴머니즘과 크리지먼트 가치를 확산하는 개척자형(PATH-FINDER) 융합인재 양성'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따뜻한 휴머니즘을 갖춘 디지털 경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경주 원장도 "광주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문화 콘텐츠·ICT 융합 산업에 인문학적 통찰과 디지털 윤리 의식을 갖춘 융합 인재가 투입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양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휴머니즘에 기반한 디지털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MOU는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 사업이 지역사회의 핵심 산업 기관과 손잡고 '인간 중심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현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광주 지역의 역점 산업인 문화 콘텐츠 및 ICT 융합 산업의 전략 수립 및 지원 활동을 주도하는 핵심 기관이다.
전남대 HUSS 사업단은 전남대를 주관대학으로 광운대, 국립공주대, 부산대, 홍익대 등 5개 대학이 참여하는 디지털 경제 컨소시엄으로서, 인문사회 융합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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