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0월 30일 NS홈쇼핑 본사에서 NS홈쇼핑(대표이사 조항목)과 시니어 고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쇼핑 결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나금융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Hana The Next)’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추진된 협력 사례다. 양사는 시니어 세대의 금융과 소비 생활을 통합 지원하는 융합형 토탈 라이프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자사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 역량과 NS홈쇼핑의 시니어 고객 네트워크를 결합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에는 ▲하나더넥스트 라운지 세미나 공동 개최 ▲시니어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양사 멤버십 혜택 교차 제공 ▲시니어 자산관리 및 은퇴 관련 콘텐츠 공동 제작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공동 마케팅 등이 포함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과 생활을 연계한 시니어 맞춤형 서비스 기반을 강화하고, NS홈쇼핑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니어 세대의 편의성과 선택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시니어 손님의 일상생활 속 금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NS홈쇼핑과 협력해 새로운 시니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시니어 세대의 금융과 생활 전반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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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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