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가 2023년부터 3년째 진행하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예술 축제

공연 관람, 예술 체험, 작품 전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가을 예술 나들이의 장

무료 관람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 11월 5일까지 사전 신청 이벤트 진행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ARKO))가 다가오는 8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에 위치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본관에서 《2025 나주 ‘예술로 소풍-가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로 소풍》은 ‘어린이가 예술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3년부터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와 아르코(ARKO)가 이전한 나주시 빛가람동에서 봄과 가을에 진행되는 어린이 예술 축제이다.

'2025 나주 ‘예술로 소풍-가을’'... 11월 8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앞마당에서 개최
'2025 나주 ‘예술로 소풍-가을’'... 11월 8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앞마당에서 개최

11월 나주에서 개최되는 《2025 나주‘예술로 소풍-가을’》는 공연, 체험, 전시가 다채롭게 어우러지는 참여형 예술 축제로, 어린이와 동반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예술 나들이의 장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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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프로그램은 ▲참여형 마술극 ‘킴브라더스의 매직박스’ ▲연극 ‘신장개업 인어목욕탕’ ▲탈춤 ‘사자와 함께 춤을’ ▲클래식 연주 ‘가을소풍 스케치’ 등 총 4개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아르코(ARKO) 본관 앞마당과 실내 공간을 활용해 관람객이 실내외를 자유롭게 오가며 보다 다채로운 공연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신문지 공룡 ‘벨로시랩터의 탄생’ ▲조롱박이 들려주는 이솝우화 ‘토끼와 자라’ ▲한글 서예쓰기 체험 ▲예술 창의 놀이터 등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운영된다.

아르코(ARKO))가 다가오는 8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에 위치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본관에서 《2025 나주 ‘예술로 소풍-가을’》 행사를 개최한다
아르코(ARKO))가 다가오는 8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에 위치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본관에서 《2025 나주 ‘예술로 소풍-가을’》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프로그램도 구성 돼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본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사전 신청을 통해 관람 여부를 응답한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아르코(ARKO) 관계자는 “ 《2025 나주 ‘예술로 소풍-가을’》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도록 기획했다”며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고 전했다.

《2025 나주 ‘예술로 소풍-가을’》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은 아르코(ARKO)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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